'미우새' 이상민, 1년 만에 또 이사…김희철에 "나가" 외친 사연은?
입력 2020. 03.29. 15:48:35
[더셀럽 신아람 기자] 김희철이 이상민의 천적(?)으로 등극해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3번째 이사하는 이상민 모습이 그려진다. 매번 비용을 아끼기 위해 셀프 포장 이사를 하던 궁상민이 1년 만에 또 다시 이사를 하게 되자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또 이사 가?” “힘들겠네” 라며 안타까워했다.

잠시 후 상민에게는 더 큰 난관(?)이 들이닥쳤다. 이사 준비에 한창인 상민의 집에 김희철이 찾아와 속을 뒤집어 놓은 것.

김희철은 짐 싸는 걸 도와주기는커녕 어수선한 집 상태를 지적하기 시작했다. 더욱이 “형이 집주인이 아니었구나”라며 눈치 없는 팩트 폭행까지 날리는 김희철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깐족 시작이야” “아주 염장을 지르네요” 라며 웃음이 폭발했다.

한편 궁셔리 셰프 상민은 이사 전, 냉장고 정리를 위한 특급 요리 꿀팁을 전수하겠다며 나섰다가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처했다. 급기야 이상민의 요리를 맛본 김희철은 ‘맛남의 광장’에 함께 출연 중인 백종원을 다급히 찾기까지 했다.

참다못한 이상민은 결국 희철에게 ‘나가!’ 를 외쳤다는데 상민 집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는 2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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