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초콜릿 광고 3대 원칙 깼다… 김태진 “홍콩 영화 보는 기분” (무한리필 샐러드)
입력 2020. 03.30. 10:21:48
[더셀럽 최서율 기자] ‘무한리필 샐러드’ 김태진이 초콜릿 광고 3대 원칙을 어기고도 성공을 거둔 장국영의 초콜릿 CF를 극찬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의 ‘김태진의 T.M.I.’ 코너에서는 월드 스타가 한국 광고를 찍어 성공을 거둔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날 사례 중 하나로 1989년에 찍은 장국영의 초콜릿 광고가 등장했다. 화면 속 장국영은 영화 같은 스토리를 배경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당시 장국영은 CM송까지 직접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국영의 광고를 보던 김태진은 “홍콩 영화를 매일같이 TV에서 보는 기분이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장국영이 출연한 초콜릿 광고의 특징은 비가 등장하고 스토리 라인도 슬프다는 점이다. 이승연 아나운서는 “원래 초콜릿 광고에는 3대 원칙이 있다”며 ‘여성이 주인공일 것, 비와 눈 없이 촬영할 것, 행복한 이미지일 것’이라는 불문율이 있었다고 전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무한리필 샐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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