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나태주, 이찬원과 맞대결서 0표 “점수 연연하지 않았다”
- 입력 2020. 03.31. 21:34:3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비디오스타’ 가수 나태주가 0표 사태를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김수찬과 나태주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각각 임영웅, 이찬원을 상대로 0표를 받은 바.
이어 나태주는 “잘하는 사람이 올라갈 거면 ‘내가 0표 받을 테니 너 다 받아’라는 마음으로 했다”라며 “인선이가 영탁이 형을 좋아하는 것처럼 저도 찬원이 너무 좋아해서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해보자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점수에 연연하지 않았다. 그래서 대중들이 ‘너도 잘했다’라고 바라봐주시는 거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노지훈은 “경연인데 시기, 질투 있을 법한데 다들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파이팅해줬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