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비디오스타’ 신인선 “임영웅, 술 마시면 집에 안 보내”
입력 2020. 03.31. 21:46:3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비디오스타’ 가수 신인선이 임영웅을 폭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축구파, 주류파가 나눠져 있다고 밝혔다. 신인선‧나태주‧노지훈‧류지광은 축구파, 신인선‧나태주‧김경민‧영기는 주류파라고.

축구파의 대표 주자를 묻자 임영웅, 영탁, 김호중이 언급됐다. 영기는 “축구 실력은 영웅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주류파의 주축을 묻자 임영웅, 영탁이 언급돼 웃음을 자아냈다. 영기는 “정말 축구 좋아하고 술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이 “임영웅이 술만 마시면 집에 못 가게 한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묻자 신인선은 “화장실을 가려고 잠깐 일어났는데 ‘너 어디 가니, 오늘 달려야해’라고 하더라. 집을 아예 안 보내신다. 술을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면 그때 보내주신다. 새벽 4~5시 쯤”이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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