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박혜경, 과거 소속사 분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전 재산 처분
- 입력 2020. 03.31. 22:05: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박혜경이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놓는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돌아온 가수 박혜경이 출연해 그 동안 숨겨둔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박혜경은 1995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을 시작으로 24살의 나이에 그룹 ‘더더’의 보컬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선물했다.
오랫동안 재판을 진행하면서 평생 동안 모았던 재산은 모두 처분해야했고 더 이상 그녀가 가수로서 설 수 있는 무대는 없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시련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다시 한 번 가수로서 재도약하기 위해 돌아왔다. 이제는 숱한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웃을 수 있게 된 박혜경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