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장민호 “이상형? 수수한 스타일, 연예인으로 치면 수지”
입력 2020. 03.31. 22:25:55
[더셀럽 전예슬 기자] ‘아내의 맛’ 가수 장민호가 이상형을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의 집을 방문한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식탁을 바꾸고 싶어 했다. 노지훈은 친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장민호와 셀카를 찍게 해주겠다며 식탁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친누나는 세련된 스타일의 식탁을 선물했고 노지훈은 장민호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노지훈의 친누나는 장민호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인터넷으로 검색 후 꽃게탕, 통삼겹살찜, 소불고기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민호가 등장했다. 장민호를 본 노지훈의 친누나는 그 상태 그대로 얼음이 됐다. 노지훈은 “30년 살면서 누나의 저런 표정을 처음 봤다. 진짜 찐이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들은 함께 식사를 이어갔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장민호는 “외모적으로는 너무 과하게 꾸미는 것 보단 수수한 스타일이 좋다”라고 밝혔다.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냐고 묻자 그는 “예전에 이상형 월드컵을 했는데 마지막에 남은 분이 수지 씨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수지가 수수하냐”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