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빈센트 마젤로 68세 일기로 사망…아내 로렐라이 킹 ‘큰 슬픔’
입력 2020. 04.02. 10:29:40
[더셀럽 전예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빈센트 마젤로가 사망했다. 향년 68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빈센트 마젤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고인의 아내이자 배우 로렐라이 킹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남편 빈센트 마젤로가 오늘 아침 숨을 거뒀다”라며 “남편을 알았던 모든 이들에게 한 분 한 분 소식을 전해야겠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통해 알리는 것을 용서해 달라. 마음이 아프고 슬픔에 잠겨있다”라고 밝혔다.

빈센트 마젤로는 지난 2009년 암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이었으며 치매까지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센트 마젤로는 지난 1976년 드라마 ‘더 브라더스’로 데뷔했으며 1978년작 ‘슈퍼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또 ‘나를 사랑한 스파이’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을 통해 얼굴을 비췄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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