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김성환 “졸혼한다던 백일섭, 자식 때문에 취소”
입력 2020. 04.03. 09:25:0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성환이 졸혼을 한다던 백일섭의 근황을 알렸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수민, 박인경, 이순재, 정영숙, 한이재, 김성환, 양택조, 장미화 등이 출연해 ‘황혼에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환은 “백일섭 형님이 졸혼을 한다고 연락이 왔더라. 남진 형님과 다른 분도 함께 만나 백일섭 형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며 “저는 졸혼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그러니 백일섭 형이 ‘나도 한 번 살아볼란다’고 하셨고 남진 형은 백일섭 형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백일섭 형이 다시 얘기하시기를, ‘자식 때문에 졸혼을 멈춰야겠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형자는 “처음에는 백일섭 씨가 졸혼을 하니 너무 좋다고 했었다. ‘정말 좋다’고 말을 했었다. 그런데 나중엔 자식들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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