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미리보기] 최윤소, 녹음 만년필 발견… 이아라 “아빠 목소리 나와”
입력 2020. 04.03. 10:23:57
[더셀럽 최서율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녹음 기능이 있는 임지규의 만년필을 이아라를 통해 발견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 114회에서는 남보람(이아라)이 발견한 만년필을 보고 놀라는 강여원(최윤소)의 모습이 그려진다.

보람은 “여기서 아빠 목소리가 나온다”며 순진무구한 눈으로 여원에게 질문한다.

한편 남일남(조희봉)은 김지훈(심지호)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갔던 일을 계기로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다. 지훈은 여원에게 “탄산수 프로젝트 강여원 씨가 잘 마무리해라”라며 일남을 풀어 주려면 땅을 팔라고 요구한다.

이후 여원은 왕꼰닙(양희경)에게 “하나음료 비리를 취재하고 있었다. 그 일로 사고까지 당한 거고”라고 남동우(임지규)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사건이 개입돼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에 꽃닙은 동우의 사진을 안고 오래 눈물 흘린다.

봉천동(설정환)과 함께 대영 헛개 사장을 찾아간 여원은 무릎을 꿇으며 “도와 달라. 아빠가 떠난 이유를 진실을 떳떳하게 말해 줄 수 있게”라고 애원한다.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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