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서신애, 고급 외제차 자랑? "언젠가 페라리 F8 탈 날을 꿈꾸며"
입력 2020. 04.03. 10:50:01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서신애가 고급 외제차를 샀다고 자랑했으나 사실 이는 실제 차량이 아닌 레고 조립용 자동차 장난감이었다.

서신애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안녕 기다리던 2부가 왔어요! 모두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신애의 시네마 보면서 #stays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디어 제가 차를 샀습니다! 2부 /Ferrari F8 / SPEED 5series CHAMPIONS / LEGO 7+ / 페라리 F8 / 스피드 5시리즈 챔피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서신애가 레고 조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서신애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신애의 시네마’에 올린 영상으로 유명 외제차인 페라리 F9을 구형한 레고를 조립하는 취미 생활을 공개한 것. 하지만 그의 영상을 보기 전 제목만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제 20살이 된 서신애가 수억 원에 육박하는 외제차를 실제로 구매한 것으로 오해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 상에 급속도로 퍼지자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이와 관련된 기사들이 빠르게 올라왔다.

이에 서신애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 #신애의시네마가 #연예HOT랭킹에 올라가다니 새벽에 친구들 연락에 놀라서 잠이 깨버렸어요. 오늘 또 한 번 이렇게 느끼네요. 신애한테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유튜브 구독해주신 분들, 제 영상 조회해주신 분들, 제 유튜브 기사 내주신 기자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p.s. 언젠가 반드시 페라리 F8을 탈 날을 꿈꾸며”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신애의 시네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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