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 다이어트 비화 공개 “‘태클을 걸지 마’ 때보다 10kg 감량”
입력 2020. 04.03. 11:08:11
[더셀럽 최서율 기자] ‘미스터트롯’ 4위 김호중이 의도치 않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의 종영 인터뷰 및 ‘신청곡을 불러 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기자 간담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자는 김호중에게 “경연 기간 동안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이어트를 따로 결심한 이유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김호중은 “제가 살을 빼자고 생각해서 뺀 건 아니다. 경연을 하면서 체력이 없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게 되고 밤에 끝나면 야식이라거나 이런 걸 좋아했는데 라이트한 걸 먹게 됐다. 그러면서 빠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태클을 걸지 마’ 불렀을 때랑 지금을 비교하면 10kg 정도 빠졌다”라고 말해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미스터트롯’ 후속 프로그램인 ‘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 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 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노래를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됐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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