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양다리 논란 해명한 남태현에 “한 번만 더 언급하면 강대응”
입력 2020. 04.03. 11:09:05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의 발언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저는 괜찮다. 앨범 작업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리며 “한 번만 더 말도 안 되는 이야기하거나, 관련 언급할 경우 회사 차원 강대응을 하는 것으로”라고 밝혔다.

약 1시간 뒤, 장재인은 SNS 스토리에 “정직하게 삽시다. 지나간 일에 얽매여 다가올 미래를 놓치지 말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고 이어 “다 참으라고 엮이지 말라고 하는데 비단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앞서 남태현은 1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 출연해 양다리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양다리는 아니었다”며 “제가 원인 제공한 것은 맞다”고 했다. 이어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고, 저 때문에 상처 받으셔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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