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오늘(4일) 출연진은? 송가인·조명섭·태사자 김영민·세정·아이즈원·유태평양 등
입력 2020. 04.04. 16:09:0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불후의 명곡’ 오늘(4일) 출연진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주현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주현미는 대한민국 전통가요의 살아있는 역사로 1988년 KBS, MBC 연말가요대상은 물론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80년대 중후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며 수많은 명곡을 남긴 ‘트로트의 여왕’이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이 대거 출연한다. 먼저 대한민국 전국을 들썩인 트로트 여신 송가인은 ‘정말 좋았네’를 열창, 뭉클하고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한다.

전통가요계의 샛별, 조명섭은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구수한 옛 매력을 더해 ‘이태원 연가’를 열창할 예정.

기대되는 첫 출연도 이어진다. 원조 꽃미남 가수, 1세대 아이돌 그룹 태사자의 메인보컬 김영민은 ‘눈물의 부르스’ 무대를 통해 부드럽고 감미로운 블루스를 들려주고자 한다.

정수연은 ‘비 내리는 영동교’를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무대를 예고했다. 매 무대마다 감동을 선사하는 민우혁은 ‘울면서 후회하네’로 가슴 절절한 무대를 꾸민다. 이지훈과 손준호는 환상적인 하모니로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부른다.

댄스와 발라드를 오가는 세정은 ‘또 만났네요’를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무대로 완성한다. 뮤지컬배우로 성장한 해나는 ‘러브레터’를 통해 달콤한 고백송을 들려준다.

또 아이즈원은 ‘짝사랑’을, 위키미키는 ‘신사동 그 사람’으로 상큼발랄한 스테이지를 선사한다. 밴드 엔플라잉은 ‘야래향’을, 국악계의 아이돌 유태평양은 ‘잠깐만’을 부르며 개성만점 무대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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