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우영 “눈 여겨 보는 후배 송민호·피오, 고깃값 못 내줘 미안”
- 입력 2020. 04.04. 21:22:0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아는 형님’ 가수 우영이 눈 여겨 보는 후배로 송민호와 피오를 꼽았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조권, 우영, 피오, 송민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우영은 “‘안녕하세요 선배님’ 하길래 봤더니 피오였다. 엄청 공손하게 인사했다”라며 “깜짝 놀라서 나도 모르게 ‘군대에서 (TV로) 많이 봤어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고깃집에서 마주쳤다는 말에 이상민은 “고깃값 내줬냐”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우영은 피오에게 “미안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눈에 보이는 후배로 우영은 “나는 솔직히 이 둘(송민호, 피오)이다. ‘신서유기’나 그런 데서 보면 형들이랑 하는 게 쉽지 않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조권도 “본인 걸 가져가는 게 대단한 거지”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