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아는 형님’ 송민호 “피오에게 여동생 소개?” 망설임 이유는
입력 2020. 04.04. 21:49:02
[더셀럽 전예슬 기자] ‘아는 형님’ 가수 송민호가 여동생을 피오에게 소개시켜줄 수 있냐는 질문에 망설였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조권, 우영, 피오, 송민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조권과 우영은 14년, 송민호와 피오는 11년 우정을 자랑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이들에게 ‘여동생이 있다면 친구에게 소개시켜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송민호는 “그거는”이라며 망설였다. 그는 “내가 요즘에 너무 행복하다 싶을 때 좀 다운 시킬 때 할 수 있는 상상이다”라고 여동생을 피오에게 소개시켜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오는 “만나고 싶다고 하면 만나는 거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그는 “난 여동생이 없다. 외동이다”라고 덧붙였다.

우영은 “나는 소개시켜줄 것 같다. 권이는 친절하고 싹싹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권은 “나는 안 해줄 것 같다. 물론 착하고 너무 성실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너무 잘하지만 인기가 너무 많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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