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권해효와 만남… ‘신생명의 복음’ 태울까
입력 2020. 04.07. 11:32:29
[더셀럽 최서율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과 권해효가 마주한다.

7일 오후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차영진(김서형)과 장기호(권해효)가 극적으로 마주한 11회 엔딩 직후의 상황을 그린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영진은 손에 든 ‘신생명의 복음’에 불을 붙이려는 듯 라이터를 켜고 장기호를 주시 중이다. 장기호에게서 비밀을 알아내겠다는 그의 강한 의지가 흔들림 없는 눈빛을 통해 드러난다. 반면 장기호는 ‘신생명의 복음’에 불이 붙을까 놀란 듯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차영진은 19년 전 발생한 성흔 연쇄 살인 사건 피해자의 절친한 친구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들키며 수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차영진이 어떻게 장기호가 고은호에게 맡긴 것이 ‘신생명의 복음’이라는 것을 알아냈는지에 대해 이목이 모인다.

이와 관련해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12회에서의 차영진과 장기호의 만남은 이후 전개에 막강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요한 장면인 만큼 두 배우의 집중력 있는 열연이 빛날 것 같다”고 전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오늘(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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