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홍선영, 웨딩드레스 예고편에 결혼설…연락 많이 받았다"(정희)
입력 2020. 04.07. 13:35:21
[더셀럽 신아람 기자] 홍진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감을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최근 홍자매가 결혼설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연락 많이 받지 않았냐"고 물었다.

홍진영은 "언니가 많이 받았다더라. 장난쳤던 건데 예고가 그렇게 나가서 연락이 많이 왔다. 언니가 빨리 시집갔으면 좋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김신영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었는데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홍진영은 "묘하더라. 만약 진짜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눈물 날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신영은 "솔직히 둘 다 결혼 못 한다. 일 중독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1일 새 싱글 앨범 'Birth Flower'를 발매,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FM4U '정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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