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헌 옷 모으는 엄마와 딸의 갈등… 화해할 수 있을까
입력 2020. 04.07. 21:5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 모녀의 갈등을 전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는 ‘나무꾼 모녀의 봄날은 온다’ 편이 그려진다.

충남 부여에서 봄맞이 묘목을 키우는 미현 씨는 친정엄마인 강복연 씨와 갈등을 빚고 있다. 평소엔 사이가 좋지만 강복연 씨가 모으는 헌 물건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미현 씨는 헌 옷을 처리해야겠다고 다짐을 해 헌 옷을 자루에 주워 담아 소각장에 태워버릴 생각으로 나오다 강복연 씨와 마주친다. 강복연 씨는 “헌 옷을 버리는 것은 늙은 나를 버리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과연 미현 씨는 평생 짝꿍이었던 엄마와 화해할 수 있을까.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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