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서강준, 임세미 고백 거절 “알았어도 달라지는 것 없어”
입력 2020. 04.07. 22:19:45
[더셀럽 김지영 기자] ’날찾아‘에서 서강준이 임세미의 고백을 거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아겠어요‘(이하 ’날찾아‘)에서는 김보영(임세미)은 임은섭(서강준)의 책방을 늦은 시간에 찾아왔다.

임은섭은 책을 돌려주러 온 김보영에 “그거 돌려 줄려고 온 거냐. 그거 하나 때문에 올 필요는 없었는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김보영은 결심한 듯 “이건 핑계”라며 목해원(박민영)의 안부를 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나 사실 너를 좋아했다. 아주 오랫동안. 정말 아주 오랫동안”이라고 고백했고 임은섭은 “몰랐다”며 살짝 당환한 눈치를 보였다.

그러자 김보영은 “알았으면”이라고 말문을 다시 열었고 임은섭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보영은 애써 미소를 지으며 “그래 괜찮다. 예상하던 일이었다”고 말한 뒤 책방을 나갔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날찾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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