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날찾아‘ 박민영♥서강준, 담담한 듯 설레는 고백 “너무너무 좋아”
입력 2020. 04.07. 22:41:4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날찾아‘에서 박민영과 서강준이 서로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아겠어요‘(이하 ’날찾아‘)에서 목해원(박민영)은 이모 심명여(문정희)가 잠든 틈을 타 임은섭(서강준)의 책방에 놀러갔다.

목해원은 임은섭과 함께 장작을 패고 책방 앞 벤치에 앉아있었다. 목해원은 임은섭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나 어떡하지”라고 운을 떼며 임은섭의 주의를 끌었다.

이어 그는 “네가 너무너무 좋다”고 미소를 지으며 고백했고 “어떡하냐”고 물었다. 그러곤 “너는?”이라고 반응을 물었다.

임은섭 또한 목해원을 다정하게 쳐다보며 “나도”라고 답했다.

한편 그 시각, 김보영(임세미)는 밤 중에 산에 올라 굳은 결심을 한 듯 임은섭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임은섭은 목해원과 함께 한다고 전화를 받지 않았고 연결되지 않는 전화기의 수신음을 들으며 김보영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과거 목해원에게만 쏠려있었던 임은섭의 관심을 떠올렸다.

김보영은 속으로 ’난 그저 네가 그걸 알아주길 바라. 어떤 식으로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네가 꼭 알아주길 바라‘라고 생각을 한 뒤 연결되지 않는 전화를 끊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날찾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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