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진, 새 친구로 등장 “많이 늙었다”
입력 2020. 04.07. 23:43:44
[더셀럽 김지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김진이 과거 인기를 회상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로 김진이 등장했다.

김진은 “원래 단역이었는데 조금씩 등장하면서 주연배우로 됐다”고 과거 ‘여자 셋 남자 셋’ 출연을 언급했다.

그는 “그렇게 하다 보니 유행이 됐었다. 그때 당시에 ‘OO맨’이 유행이었다. 그래서 아마 ‘안녕맨’이 붙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은 “만약 지금 나왔다면 제가 그때의 인기를 누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며 “그 시절이 22살, 23살 즈음이다. 아련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은 자신의 피부를 칭찬하는 제작진에 “저도 많이 늙었다. 제가 자주 가던 강원도 식당을 7년 만에 방문했었는데 식당 주인인 할머니가 바로 알아보시더라. 저를 보자마자 ‘너도 늙는 구나’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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