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미리보기] 이슬아, 최우석 불륜 사진 촬영 “뭐라고 말할까”
입력 2020. 04.10. 10:04:21
[더셀럽 한숙인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이슬아는 돈으로 사랑을 거래할 것을 최우석과 하룻밤을 보낸 후 침대에서 자고 있는 사진을 찍어 누군가를 향한 응분의 복수를 예고한다.

13일 방영예정인 SBS 일일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10회에서 정준후(최우석)는 한정원(김정화)이 배유란(이슬아)을 궁지에 몰았던 사실을 알고 추궁한다.

준후는 “예전에 배유란, 그 여자 언론에 제보한 거 정말 당신이었나”라며 차갑게 물어본다. 정원은 “혹시 유란 씨에게 끌렸어요”라며 유란에 대한 마음을 묻는다. 그러나 준후는 되레 “당신 혹시 나 의심하는 거야”라며 적반하장 식으로 되묻고 정원은 “의심이 아니라 확신이죠”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반격을 알린다.

정원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준후는 더욱 유란에게 집착해 “얼마면 되는데”라며 돈 거래를 제안한다. 이에 유란은 “사랑도 돈으로 사겠다고”라며 분해하지만 “나도 네 사랑 없으면 안 될 거 같아서”라는 준후의 말에 뭔가 결심한 듯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후 준후와 함께 하룻밤을 보낸 유란은 침대에 자신과 누어있는 사진을 찍으면서 “이 사진 보면 뭐라고 말할까”라며 의미심한 미소를 띤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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