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옥주현 "동료 배우 심사 어려움? 공정성이 최우선"
입력 2020. 04.10. 15:05:10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가수 옥주현이 공정한 심사를 할 것이라 말했다.

10일 JTBC '팬텀싱어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희정 피디, 프로듀서 윤상, 김문정, 손혜수, 옥주현, 김이나, 지용이 참석했다.

이날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옥주현은 지인이 참여하면 심사가 어렵지 않겠냐는 질문에 "실제로 동료 얼굴이 무대에서 보일 때 엄마 같은 마음으로 보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아는 사람이다 보니까 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은 하게 된다. 그만큼 못하면 너무 속상하더라. 하지만 공정성이 최우선이라 점수를 더 줄 수는 없다"라며 공정한 심사를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팬텀싱어'는 성악, 뮤지컬, 국악, K-pop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오늘(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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