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X김종관 감독, 방구석 독립 영화제 참여… ‘최악의 하루’ 랜선 GV
입력 2020. 04.10. 15:51:29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배우 한예리와 김종관 감독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 영화계를 응원하기 위해 TBS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진행하는 ‘방구석 독립 영화제’에 참여한다.

이번 ‘방구석 독립 영화제’에서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최악의 하루’(김종관 감독)가 소개된다. 이 영화는 오늘 처음 본 남자와 지금 만나는 남자, 그리고 전에 만났던 남자 등 하루에 세 남자를 만나며 엉망으로 꼬여 버린 은희(한예리)의 하루를 그리고 있다.

유튜브 전용 방송인 ‘방구석 독립 영화제’ 랜선 GV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한예리, 김종관 감독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구석 독립 영화제’ 랜선 GV 진행은 1회와 2회에 이어 코미디언 박지선이 맡았다.

랜선 GV 종료 직후인 오후 12시부터는 ‘최악의 하루’ ‘유품’ ‘모르는 여자’ ‘엄마 찾아 삼만리’ ‘하코다테에서 안녕’ 등 김종관 감독의 장·단편 영화 5편이 TBS TV와 유튜브를 통해 연속 방영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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