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성형 의혹 댓글에 발끈 “30년 넘게 이 모양”
입력 2020. 04.10. 16:38:2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성형 의혹에 발끈했다.

판빙빙은 지난 8일(현지시간)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이 원하던 9장이다. 최선을 다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표정을 지어 카메라를 응시 중인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에 한 네티즌은 “예전에 쌍꺼풀 모양은 이렇지 않았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판빙빙은 “30년 넘게 이 모양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판빙빙은 그동안 수많은 성형 의혹에 시달렸고 그때마다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해왔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의혹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탈세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총 8억 8384만 6000위안(한화 약 1438억 원)에 이르는 추징 세금과 벌금을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금 탈세 논란 이후 판빙빙은 각종 행사 및 공익활동에 참여하며 활동 중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빙빙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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