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와 인간의 사랑”… 니콜라스 홀트X테레사 팔머 ‘웜 바디스’ 줄거리는?
입력 2020. 04.10. 17:53:26
[더셀럽 최서율 기자] 영화 ‘웜 바디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영화 전문 채널 OCN Thrills에서는 ‘웜 바디스’가 방영됐다.

‘웜 바디스’는 차가운 도시 좀비 R(니콜라스 홀트)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스릴러 공포 코미디 장르 영화다.

이름, 나이 등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은 폐허가 된 공장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다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테레사 팔머)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 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게 되고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

R은 줄리를 해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줄리는 R을 죽이려는 인간들로부터 그를 보호한다. 전쟁터가 돼 버렸던 세상은 둘의 사랑으로 인해 조금씩 변해 간다.

좀비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조나단 레빈 감독의 ‘웜 바디스’는 지난 2013년 개봉했다. 국내 개봉 당시 1,169,839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고 네티즌 평점은 8.53점이다.

영화에는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존 말코비치, 애널리 팁튼, 데이브 프랭코, 코리 하드릭트, 랍 코드리, 돈 포드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웜바디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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