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위험한 약속’ 강성민, 박하나 행동 예측하고 선수…향미에 “고세워이라고 말해”
입력 2020. 04.10. 20:20:53
[더셀럽 한숙인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가 자신에게 추가 형량을 받게 누명을 씌운 사람을 찾아가 누가 시킨 일인지 캐묻지만 결국 거짓 자백을 듣고 절망했다.

10일 방영된 KBS2 ‘위험한 약속’에서 차은동(박하나)은 한지훈(이창욱)의 도움으로 자신에 누명을 씌운 향미가 일하는 술집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지훈은 향미에게 돈다발을 안긴 후 “내가 결벽증이 좀 있어”라며 룸 화장실이 아닌 방 밖으로 나가 자리를 비켜줬다. 은동은 “나 모르겠어”라며 향미를 추궁했다.

그는 “왜 그랬어. 내가 언니 때문에 거기서 어떻게 당했는지 알아. 나한테 왜 그랬어”라며 “언니한테 그 짓 시킨 사람 둘 중에 누구야”라고 그를 몰아붙였다. 이에 향미는 최준혁(강성민)이 시킨 대로 강태인(고세원)을 지목하며 “돈 준다고. 네 대신에 출소시켜준다고. 우리 식구들 먹고살게 해준다고”라며 거짓을 자백을 했다.

은동은 “그깟 돈 때문에 남의 인생을”이라며 태인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던 마지막 바람이 깨진 후 절망했다.

향미는 은동이 나간 후 준혁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렸다. 준혁은 과거 향미에게 돈을 주며 나중에 은동이 찾아와 진실을 물으면 무조건 강태인이 거래를 제안했다고 말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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