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유빈 "회사 설립 때, 박진영PD 가장 많이 걱정·응원해주신 분"
입력 2020. 05.21. 08:0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유빈이 JYP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빈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디지털 싱글 ‘넵넵(ME TIM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빈에게 이번 앨범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지난 13년간 동고동락했던 JYP에서 독립해 새 소속사를 설립한 이후 CEO로서 동시에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 활동이다.

앨범 작업부터 회사 경영까지 유빈이 아티스트와 CEO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소화했다. 이에 유빈은 독립을 결심하고 회사 설립을 준비할 때 박진영 PD의 조언에 많은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유빈은 “회사를 해본다고 말씀하니까 가장 많이 응원을 해주신 분이다. 그러면서 걱정도 하셨지만 처음 회사를 시작할 때 ‘이런 걸 준비하는 게 좋고, 이런 데 신경을 써야한다’같은 조언도 해주시고 힘들 때 말하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셨다”라며 “그래서 힘이 됐고 JYP에서 만난 인연들이 지금도 연이 닿아서 도와주시고 있다. 먼저 연락을 주시기도 한다”라고 박진영과 JYP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어떻게 보면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 회사 분들에게도 도움을 받고 있지만 그 외분들도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제가 인복은 있는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혼자 할 수 있는 건 단 하나도 없다는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유빈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 ‘넵넵(ME TIME)’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르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