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①]이연희 결혼→이로한·윤병호 빚투 폭로→송재림·지연 열애설 부인
입력 2020. 05.22. 14:48:23
[더셀럽 신아람 기자] 2020년 5월 셋째 주도 각종 사건 사고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 이연희, 6월 2일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배우 이연희가 6월의 신부가 된다.

15일 이연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연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오는 6월 2일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된다. 또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이연희는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습니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겠다"고 전했다.

◆ 배우 박지훈, 위암 투병 중 사망…향년 32세

배우 박지훈이 향년 32세, 세상을 떠났다.

지난 15일 故박지훈 유족은 SNS를 통해 박지훈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위암으로 투병하다가 지난 1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SNS에 부고를 전하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 제 동생 하늘나라로 잘 보냈다. 저뿐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2017년 tvN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했다.

◆ 최지우 엄마 됐다…YG 측 "산모 아이 모두 건강"

배우 최지우가 득녀했다.

지난 16일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 득녀소식과 함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최지우는 6일 자신의 공식팬페이지에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면서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출산 임박 소실을 전한 바 있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 IT회사 대표와 1년 열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었다.

◆ 윤병호, 이로한 빚투 폭로에 "생활고 시달려"

래퍼 이로한이 윤병호의 채무 불이행을 폭로했다.

윤병호는 18일 윤병호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개인적으로 해결하려고 그간 카톡, 디엠 등등 꽤 많이 보냈는데 상황 호전이 안 돼서 공개적으로 댓글 남긴다"며 "네가 나한테 330만 원을 빌려 간 지가 벌써 2년이 다 돼가는데 이제는 네가 돈을 갚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다음날 윤병호는 이와 관련해 "고등래퍼1' 출연 이후 처음으로 큰 수입이 생겼지만 이어졌던 비난에 공연이나 행사가 들어와도 무대에 오르기에는 시선이 무서워서 행사 섭외가 들어와도 무대에 오를 용기가 없어 수입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한이랑은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있다. 정말 너무 미안하고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내가 다 미안해. 잘못했어. 제발 살려줘"라고 재차 미안함을 내비쳤다.

한편 윤병호와 이로한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 시즌2'에 출연했다.

◆ 지연·송재림, 열애설 부인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배우 송재림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19일 '스포츠경향'은 "송재림과 지연이 17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났다"며 셀프 주유하는 모습이 매우 다정해 보였다.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한 듯 계속 두리번거리기도 했다”고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공통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목격된 날은 송재림이 티백에 위치한 서킷에서 바이크 연습이 있는 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 해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Mnet제공, 박지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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