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다이어트 여배우 A·B 누구? “CG로 몸매 후보정 처리”
입력 2020. 05.23. 11:16:31
[더셀럽 김지영 기자] ‘풍문쇼’에서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와 B 스타를 전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인의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A씨는 얼굴이 마르고 몸이 통통해서 살집이 있는 게 티가 안 난다”며 “그동안 한복을 입는 작품에 많이 출연해와서 통통한 몸을 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배우가 한 작품에만 출연할 수 없지 않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찍게 됐는데 얼마 전에 그 영화 제작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니 제작사가 너무 힘들어하더라”며 “A가 너무 먹어서였다. 다른 여배우들은 촬영 중에 간식과 밥을 제대로 먹지 않는데 A는 남자 배우보다 더 먹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영화 촬영을 다 하고 편집을 하려 봤더니 A가 살이 너무 쪄서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다른 사람이 됐다”며 “그래서 CG팀이 덩치를 다 깎아줘서 힘들어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다른 기자는 “B는 배우이자 CF로 활약한 스타인데 이분은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로 갖고 있다”며 “그런데 B가 출연한 CF를 보면 움직임이 거의 없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후반 작업으로 살을 깎아내야 하는 보정이 많기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촬영을 할 때부터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그래서 CF 이미지를 보면 너무 대단하고 좋은 이미지인데 CF 관계자들은 CG 작업이 더 고민이라서 힘들다고 하더라”고 첨언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채널A '풍문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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