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먹방] 40년 전통 공릉동 들깨칼국수, 맛 비결=오곡 숙성 면+향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입력 2020. 05.23. 19:52:26
[더셀럽 최서율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40년 전통의 공릉동 들깨칼국수 맛집을 찾아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행복이 산다, 경춘선 숲길’ 편으로 꾸며져 철길 옆 동네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해 온 서울 공릉동으로 여정을 떠났다.

이날 김영철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레시피로 들깨칼국수 맛집을 운영 중인 김현경 사장을 만났다. 김현경 사장은 “엄마가 그랬듯이 저도 이 자리에서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음식 장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집의 들깨칼국수는 검은콩과 흑미, 깨, 보리, 현미 등 오곡을 빻아 만든 면을 하루 동안 숙성한 뒤 끓이는 것이 포인트다.

들깨칼국수를 맛본 김영철은 “면이 굉장히 부드럽고 들깨 향이 아주 좋다”며 “친정어머니한테 눈으로, 마음으로 배워서 그런지 정말 맛이 다 좋다”고 극찬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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