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측, 사생활 침해 엄중 경고 “담 넘어 문 앞까지… 명백한 무단 침입”
입력 2020. 05.23. 20:16:33
[더셀럽 최서율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했다.

23일 오후 김동완의 소속사 Office DH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작년 여름부터 김동완 님의 집으로 찾아오는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 직접 회유도 해 보고 경찰에 신고도 해서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데) 그 사람이 오늘은 아예 담을 넘어서 문 앞까지 들어와 있었다. 지금까지는 담 밖에 있었지만 오늘은 담을 넘었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무단 침입이다”라고 사생활 침해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수시로 찾아온 이 사람을 혹시라도 아는 분이 계신다면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만류를 부탁드린다. 자택은 김동완 님의 개인적인 공간이고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아도 되는 온전함 쉼터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절대 아티스트의 자택으로 찾아가는 행동은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현재 박소영 연출의 연극 ‘렁스’에서 남자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또 SBS FiL,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2’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김동완 소속사 Office DH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ffice DH입니다.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부탁을 드렸음에도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립니다.

작년 여름부터 김동완 님의 집으로 찾아오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직접 회유도 해 보고, 경찰에 신고도 해서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그 사람이 오늘은 아예 담을 넘어서 문 앞까지 들어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담 밖에서 있었지만 오늘은 담을 넘었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무단 침입입니다.

그동안 수시로 찾아온 이 사람을 혹시라도 아는 분이 계신다면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만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택은 김동완 님의 개인적인 공간이고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아도 되는 온전한 쉼터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곳입니다.

절대 아티스트의 자택으로 찾아가는 행동은 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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