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아는 형님’ 김호중, 강호동에 노래 필살기 전수 “‘영영’ 저음 살리기”
입력 2020. 05.23. 22:15:26
[더셀럽 최서율 기자] ‘아는 형님’에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강호동에게 노래 필살기를 전수했다.

23일 오후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형님학교 –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 편으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호동과 팀이 된 김호중은 “형님 목소리가 좀 남자다운 목소리고 저는 그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후렴구에 제가 화음을 넣어 드릴 거다”라고 트로트 대전 회의를 시작했다.

강호동이 나훈아의 ‘영영’ 첫 소절을 부르자 김호중은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하신다”고 칭찬을 한 뒤 “제가 형님 필살기를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의 말에 강호동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필살기다”라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김호중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부분에서 ‘영영’ 저음을 살리는 거다”라고 필살기를 설명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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