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더 킹’ 이민호, 침실서 잠든 김고은에 키스 “엄청 예쁜 반창고”
입력 2020. 05.23. 22:50:26
[더셀럽 최서율 기자] ‘더 킹’ 이민호가 부상을 입은 채 지쳐 잠든 김고은의 이마에 키스했다.

23일 오후 방영된 SBS 금토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에서는 대한제국에서 부상을 입은 정태을(김고은)을 찾아내 자신의 침실로 데려와 간호하는 이곤(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곤은 겨우 눈을 뜬 정태을에게 “지금 거대한 반창고 같다. 근데 엄청 예쁜 반창고다”라며 온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정태을을 밉지 않게 놀렸다.

정태을은 “근데 나 어떻게 찾았냐”고 기운 빠진 목소리로 물었고 이곤은 “나 여기서는 꽤 멀쩡하다”라고 답했다.

이후 정태을은 지친 목소리로 “나가”라며 고개를 돌렸고 이곤은 “여기 내 방이다”라고 대꾸했다. 이에 정태을은 “그래, 그럼 내일 구경해야겠다. 귀금속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중얼거리다가 꿈결로 빠져들었다.

잠든 정태을에게 이불을 덮어 주던 이곤은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이마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표현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더 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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