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 검은조직 정체' 깜빡 속을 뻔…인물들의 충격·반전 서사?
입력 2020. 05.24. 15:17:22
[더셀럽 김희서 기자] ‘명탐정코난 검은 조직의 정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명탐정코난 검은 조직의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들을 캡처한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후 24일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명탐정 코난의 결말이 화제다.

'명탐정 코난' 연재된 이후 검은 조직 보스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방영된 1008화에서 검은 조직의 보스로 유력해 보이는 인물 ‘카라스마 렌야(오억만)’이 등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역시 팬들의 추측일 뿐 극 중에서는 확실히 검은 조직 보스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온라인 상에 떠도는 글에서는 검은 조직이 이미 코난이 남도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코난을 인재로 영입하기 위해 조직원들을 붙여 감시하고 있었음이 언급됐다. 또한 코난의 친구들인 세모, 뭉치, 아름이 각각 본명은 진, 워커, 베르무트였다고 알려져 코난이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그럴 듯한 전개와 장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그러나 해당 장면들로 전개된 회차는 방영된 적이 없으며 이는 사실 한 누리꾼이 코난의 장면들을 모아 만든 장난으로 밝혀졌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루리웹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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