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박보검 닮은꼴 셀카 공개 "사진을 좀 잘 찍는다"
입력 2020. 05.26. 11:01:24
[더셀럽 박수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박보검 닮은꼴 사연자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TV KBS Joy '무엇이든 무얼보살'(이하 '물어보살')에 박보검 닮은꼴로 알려진 고등학생이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 닮은꼴 의뢰인은 "박보검 씨 때문에 억울하다. 사람들이 SNS에서 박보검 씨를 닮았다고 한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박보검 씨에 비하면 천지차이다. 그런데 박보검 씨가 화제가 될 때마다 닮았다고 소문 나서 내 SNS에 온다. 솔직히 그렇게 닮은 건 아니지 않냐. 내가 사진을 좀 잘 찍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박보검 따라하려고 그런 거 아니냐"고 물었다. 사연자는 "이가 튀어나와서 이를 보이고 사진을 못 찍는다. 콤플렉스가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관심 받으면 좋다. 좋은데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그런데 그 분과 비교하면 못생긴 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1년 전에 길을 가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뒷통수를 쳤다. 관심 받는 건 좋지만 안 좋은 관심을 자꾸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고3이니 공부에 좀 더 신경을 써라"라고 조언했고, 이수근은 "항공 승무원 돼서 거기에서 또 소문나고 인싸가 돼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원하는 목표를 이뤄라"라고 이야기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Joy'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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