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말말말] ‘풍문쇼’ 송승헌, 원빈 대신 오디션 합격→이연희, 속도위반 결혼설 진실은?
입력 2020. 05.26. 11:14:49
[더셀럽 최서율 기자] ‘풍문쇼’가 최근 화제로 떠오른 연예계 각종 이슈들을 모아 소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배우 송승헌으로 인해 모델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스타의 정체부터 결혼 발표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배우 이연희의 이야기까지 짚어 봤다.

◆ 송승헌, 원빈 밀어내고 오디션 합격한 계기는?

배우 송승헌의 합격으로 인해 신인 시절 모 브랜드 모델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스타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한 기자는 모델 2명을 뽑는 모 브랜드의 오디션에서 송승헌, 소지섭, 원빈 등 3명의 스타가 최종 후보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자는 “치열한 접전 끝에 송승헌, 소지섭 씨가 모델로 발탁됐다. 아마 모델 오디션이었기에 키를 조금 더 본 게 아닌가 싶다”라고 원빈의 오디션 탈락 이유를 추측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제가 만약에 담당 직원이었다면 재량껏 원빈 씨도 넣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 백종원, 절대 미각의 비밀은? “아버지가 미식가”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의 음식 사랑이 아버지의 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영진은 백종원의 어린 시절에 대해 “가족 외식을 하려면 식당 7~8군데를 돌아다녀야 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온 가족을 데리고 주말에 전국 맛집을 찾아다닌 것”이라고 말했다.

또 레이디 제인은 “백종원과 소유진이 신혼여행을 터키로 다녀왔다. 터키가 3대 미식 국가로 꼽히는 곳이다. 백종원이 맛집 리스트만 무려 70곳을 골라 놨다고 한다”며 아버지에 이어 미식의 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 이연희 측, 임신설 해명 “속도 위반은 아니다”

이연희 측이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짧은 해명을 덧붙였다.

지난 5월 15일 결혼 발표를 하면서 6월 2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린 이연희는 갑작스러운 발표로 인해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한 기자는 “직접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연희 측에서 ‘로드 매니저 정도는 눈치 채지 않았을까’라고 하더라”며 예비 신랑의 존재를 소속사 관계자조차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 신화 전진, 예비 신부 누구? “항공사 관리자급”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예비 신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14일, 결혼식 기사 보도 이후 전진이 자필 편지로 결혼을 발표하면서 그의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한 기자는 전진의 결혼 발표에 대해 “전진은 결혼 발표를 몰래 준비 중이었다고 한다.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리려 했으나 기사로 밝혀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비 신부는 1980년생인 전진보다 3살의 항공사 승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황영진은 “(항공사의) 관리자급이라고 한다”며 예비 신부와 관련된 정보를 털어놨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풍문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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