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첫 스틸 공개…新 로코 여주 탄생 예고
- 입력 2020. 05.26. 12:33:18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서예지가 범접불가 마성의 매력을 가진 동화 작가로 변신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에서 사랑을 모르는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으로 변신한 서예지의 첫 스틸을 공개됐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문영에게 완전히 이입된 서예지의 찰나의 순간들이 담겨있다. 마치 동화책에서 나온 듯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자태가 동화 작가라는 캐릭터를 연상케 하고 있어 흥미롭다. 특히 턱을 살짝 괸 채 누군가를 빤히 바라보는 시선은 자동 심쿵을 일으키기까지 해 서예지가 표현할 고문영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서예지는 돌발 행동을 일삼는 안하무인 고문영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는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금껏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올 여름 그녀에게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치명적인 '고문영 주의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6월 20일(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