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준수 “10년 전 ‘모차르트’로 뮤지컬 데뷔, 뜻깊은 작품”
입력 2020. 05.26. 13:26:34
[더셀럽 최서율 기자] ‘최파타’에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모차르트’ 10주년 공연의 뜻깊음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1열 라이브’ 코너에서는 뮤지컬 ‘모차르트’ 홍보 차 김준수,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10년 전에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공연도 10주년이지만 저한테도 뮤지컬 배우 10주년이다. 정말 의미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뮤지컬 배우로서의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만들어 준 그런 뜻깊은 작품이다.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현은 “김준수 씨의 데뷔 ‘모차르트’ 무대를 직접 봤는데 보러 가서 정말 반했다”고 당시 ‘모차르트’ 공연을 회상했다.

김준수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분한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그저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마음 앞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모차르트의 인간적 고뇌를 그리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진행되는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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