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소현 “김준수, 셔츠가 핑크색으로 변할 만큼 열연… 눈물 났다”
입력 2020. 05.26. 13:41:48
[더셀럽 최서율 기자] ‘최파타’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김준수의 ‘모차르트’ 리허설 무대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1열 라이브’ 코너에서는 뮤지컬 ‘모차르트’ 홍보 차 김준수,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소현은 “어제 처음으로 (‘모차르트’ 무대) 리허설을 했다”며 “지금 준수 씨 머리가 붉은색인데 흰 셔츠가 핑크색으로 변할 만큼 열연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의 모차르트 생각이 나면서 정말 눈물이 나더라”고 김준수의 열연에 깊게 감동했음을 드러냈다.

김소현이 발트 슈테텐 남작부인 역으로 분한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그저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마음 앞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모차르트의 인간적 고뇌를 그리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진행되는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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