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황정음, 오경주 취업 실패 이유 조사 “그 정도는 껌… 일잔 해”
입력 2020. 05.27. 22:07:17
[더셀럽 최서율 기자] ‘쌍갑포차’ 황정음이 오경주에게 ‘일(1) 잔’을 건네며 취업 실패 이유를 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쌍갑포차’에서는 취업 실패에 이어 여자 친구와 이별까지 해 괴로워하는 취준생 박병재(오경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병재는 “떨어진 이유라도 좀 알고 싶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그걸 알아야 다시 재도전할 수 있지 않나”라고 월주(황정음)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이에 월주는 “소박하네. 그 정도는 껌이야”라며 “이건 힘내라는 의미에서 특별히 주는 거다. 일잔 해라”고 말하며 푸른 술을 잔에 따랐다.

고개를 숙인 후 술을 마신 병재는 “진짜 이것만 알면 다음에는 꼭”이라며 잠에 빠져들었다.

‘쌍갑포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쌍갑포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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