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2’ 박현정, 단체 미팅 후 진심 고백 “마음 가는 분 택했다”
입력 2020. 05.27. 23:00:23
[더셀럽 최서율 기자] ‘우다사 시스터즈’가 첫 단체 미팅에서 충격과 분노, 폭소를 유발하는 결과로 역대급 스릴과 재미를 선사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이하 ‘우다사 2’)에서는 김경란을 제외한 유혜정, 박은혜, 이지안, 박현정이 5명의 남자와 단체 미팅 후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다사 시스터즈’와 단체 미팅에 나선 이들은 탁재훈, 김민우, 임형준, 천명훈, 류지광 총 다섯 명이다. 초반부터 ‘우다사 시스터즈’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낸 이들은 1 대 1 데이트를 거쳐 커플 운동회, 중간 선택 후 최종 결정의 시간을 가진다.

유혜정은 최종 선택 직전 “이상형에 가까우신 분”이라고 이야기한다. 박은혜는 “좀 더 알고 싶은 분”이라며 최종 선택남을 바라본다. 박현정은 “마음이 가는 분을 택했다”며 수줍게 웃는다. 이지안은 “에너지 넘치는 분이어서 좋았다”고 말한다.

반면 남자들은 특정 출연자에게 몰표를 보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반전이 속출한 최종 결과 발표 후 졸지에 ‘0표녀’가 된 ‘우다사 시스터즈’ 1인은 “너무 잔인하다. 나 이용당한 거냐”며 절규한다.

이런 가운데 신동엽은 미팅 현장을 VCR로 보면서 “오늘부터 1일인 거냐”고 특정 커플을 언급한다. 또 ‘우다사’ 공식 커플로 노정진과 달콤한 관계를 이어 가고 있는 김경란은 김민우, 박현정 커플의 모습에 분노하며 “나를 그렇게 놀리더니 (박현정도) 눈빛이 똑같다”며 꼬집는다.

단체 미팅 결과가 밝혀지는 ‘우다사 2’는 오늘(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우다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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