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뽕숭아학당’ 임영웅 ‘러브레터’ 선물… 주현미 “프러포즈 받는 느낌”
입력 2020. 05.27. 23:37:39
[더셀럽 최서율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주현미에게 러브레터를 선물하며 ‘러브레터’를 열창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유람선 교실 – 레전드의 초대’ 코너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케미가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제가 편지를 준비했다. 그리고 주현미 선생님의 ‘러브레터’를 열창하려고 한다”며 직접 쓴 편지를 주현미에게 전달한 후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임영웅은 ‘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나 홀로 잠 못 들어요. 당신 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라는 가사가 유명한 ‘러브레터’를 진중한 목소리로 불렀다.

‘러브레터’ 열창을 들은 주현미는 “지금 사실 좀 쌀쌀하다. 그런데 마음이 녹는 것 같다. 그리고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프러포즈를 받는 느낌이었다”며 임영웅을 극찬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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