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랑’ 전승빈 “오승아 죄, 증거 경찰에 넘겨 출국도 금지”
입력 2020. 05.28. 07:56:05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전승빈이 오승아에게 경고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에서는 경찰에 황연수(오승아)의 죄를 넘긴 최호진(전승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 로비에서 황연수와 마주친 최호진은 “매형 뺑소니 사고, 디자인 유출, 유괴 미수. 지은 죄가 하도 많아서 열거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황연수가 “이제 와서 그걸 왜 들추냐”라고 화내자 최호진은 “네가 한 증거 하나하나 모으고 있었다. 그래서 말했지 않나. 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라고. 증거 경찰에 넘겼고 출국 금지도 시켰다”라고 밝혔다.

황연수는 “맘대로 해라. 난 이대로 안 죽는다”라고 말했지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집으로 돌아가 황급히 짐을 쌌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쁜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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