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 “작품 할 수 있었던 이유? 남편 김가온 덕”
입력 2020. 05.28. 23:34:2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강성연이 남편 김가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강성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연은 결혼과 육아를 하면서 배우로 복귀할 수 있었던 이유로 김가온의 내조 덕이라고 밝혔다.

김가온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처음 결혼할 때 제 마음을 담은 글을 SNS에 올린 적 있다. 그 글에 ‘나는 당신의 조연으로 살겠다’를 마음에 두고 살았던 적이 별로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는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집에서 아무런 걱정거리 없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5세, 6세일 때 최선을 다해 아빠노릇을 했다. 이번에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성연은 “요즘 감동이다. 결혼한 후 작품이 4번째인데 현장에서 집중이 잘 된다. 남편이 연주해야한다면 못할 일인데 적극적으로 해줬다.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고 바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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