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랑’ 오승아, 종영 소감 “황연수 役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입력 2020. 05.29. 09:03:34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배우 오승아가 ‘나쁜사랑’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승아는 29일 종영한 MBC 일일 드라마 ‘나쁜사랑’에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욕망의 화신 황연수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짠함과 악함을 오가며 극의 한 축을 이끈 오승아는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 전개에 입체감을 더했다. 오승아는 납치, 감금, 추락 등 매회 거듭되는 악행 열연을 선보이며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승아는 ‘나쁜사랑’ 마지막 회 대본을 손에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오승아는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나쁜사랑’에서 황연수 역을 맡은 오승아다.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이렇게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셨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제가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는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쁜사랑’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남겼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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