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신현빈, 종영 소감 "좋은 현장과 사람들…너무 즐거운 시간"
입력 2020. 05.29. 09:17:15
[더셀럽 박수정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현빈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신현빈은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장겨울’ 역을 맡아 좋은 의사로서의 성장은 물론 애틋했던 짝사랑의 결실까지 맺으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소속사 유본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현빈은 “이 영상을 보실 때 즈음이면 마지막 회가 방송되었을 텐데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네요”라고 운을 떼며 “좋은 현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와 스태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저에게도 따뜻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고 여러분들의 기억에도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로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뭉클한 감회를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은 지난 28일 12부작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본 컴퍼니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