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보] 영등포구청 "여의도 홍우빌딩 방문자 검사 받아야"
입력 2020. 05.29. 11:50:27
[더셀럽 신아람 기자] 서울 영등포구청이 여의도 홍우빌딩 방문자들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권고했다.

영등포구청 측은29일 "지난 25일부터 27일 사이 여의도 홍우빌딩(국제금융로 78)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영등포구보건소,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 카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 33, 34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33, 34번째 확진자는 여의도 거주하는 10대 여성으로 홍우빌딩에서 첫 발생한 확진자(20. 여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은 홍우빌딩 내 입주한 학원가, 스터디카페, 독서실 폐쇄 조치했으며 해당 빌딩 전체와 주변, 여의동 소재 학교(6개교) 주변,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했다.

다음은 코로나19 33, 34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다

◆ 33번째 확진자(여의도 소재 학원 수강생)

5.26(화)
-20:00~22:00 연세나로 학원(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6층)
5.27(수)
-19:30~22:00 용문플러스 학원(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10층)
5.28(목)
-10:30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

◆ 34번째 확진자(여의도 소재 학원 수강생)

5.26(화)
-20:00~22:00 연세나로 학원(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6층)
5.28(목)
-10:00~10:45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