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늘(29일) 결방… 이유는?
입력 2020. 05.29. 19:46:0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드라마 ‘더 킹’이 하루 쉬어간다.

SBS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더 킹: 영원의 군주’ 대신 영화 ‘컨테이젼’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 측은 ‘컨테이젼’ 편성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 순간에 일상이 급변하고 불안과 공포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인류의 모습을 조명하고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 킹’은 방영 전부터 배우 사생활 논란, 왜색 논란 등 매 회마다 갖은 논란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첫 방송 시청률 11.4%를 기록한 뒤 2회 만에 11.6%로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고 이후 점차 하락하고 상승하는 것을 반복해 최저 시청률 6.3%까지 받았다. 가장 마지막 방송된 12회에선 8.1%를 차지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더 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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