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보이스코리아 2020‘ 김예지, 올턴 성공… 성시경→ 보아 ’극찬‘
입력 2020. 05.29. 20:51:49
[더셀럽 김지영 기자]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김예지가 모든 코치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블라인드 오디션이 그려졌다.

김예지는 독특한 음색에 매력적인 무대로 코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시경은 김예지를 선택한 뒤 서서 노래를 들었고 연이어 다른 코치들 또한 서서 그의 무대를 감상했다. 성시경은 “‘찢었다’를 이럴 때 쓰는 말”이라고 했으며 보아는 “언니한테 올래?”라며 김예지를 설득했다.

김예지는 “만약 제가 선택해서 간다면 보컬리스트로서 어떤 코치를 해주실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성시경은 “제 주변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다. 주면에 같이 음악 얘기하면서 도와줄 수 있는 게 분명히 있다”고 했고 김종국은 “노력하는 과정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보아는 “옆에서 계속 듣고 싶고 팬이 됐으면 팬이 됐지”라고 하자 김예지는 “제가 팬이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는 “보이지 않는 테두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테두리를 느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옆에 서 있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예지는 성시경을 코치로 선택했다. 김종국과 다이나믹 듀오는 아쉬움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김예지 너무 좋았다. 인상적인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 무대가 아니라 어딜 내놔도 좋아할 것 같다. 그런 경우는 슈퍼스타가 돼서 매니지먼트를 고르는 기분”이라고 칭찬했다.

김예지는 “제일 먼저 확신을 주셨고 너무 발라드로만 안 해주실 것 같았다. 코칭을 잘해주실 것 같다”며 성시경을 고른 이유를 밝혔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보이스 코리아 202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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